지난 달에는 호명저수지를 두 가족이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남산 둘레길을 한바퀴 돌았다.
참 오랜만에 남산을 걷는다고 좋아라 한다.
11시에 남대문에서 만나, 팔각정까지 올랐다가 남쪽 숲속길로 동국대쪽으로 내려왔다.
중간에 숲속에서 준비해 온 도토리묵 무침과 맥주를 한 잔하고, 하산 후 장충동 족발집에서 늦은 점심과 하산 주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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