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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주변 워킹, 싸래기 사료 구입

eungi5 2022. 11. 2. 18:02

11. 2

저수지 주변 워킹, 싸레기 사료 구입

9월 중순부터 저수지 주변 걷기를 시작했으니 벌써 두 어 달 가까이 되었다. 상당히 더운 시기에 시작했는데, 이제는 추위를 느껴 두꺼운 옷을 입을 정도다. 아침을 먹고 9시가 조금 넘어 출발해서 집으로 돌아오면 11시쯤 된다.

주변이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는데, 지금이 주변 단풍나무와 수 자 열매가 빨갛게 물들었다.

워킹적금으로 시작된 걷기가 이젠 하루 일과가 되었다. 매일 만보정도 걸었는데, 지금 총 걸음수가 60만보가 넘는다. 두 내외가 열심히 걸어 건강한 체력을 유지해야 겠다. 안식구는 걸음수에 집착이 대단히 강해서 저수지 주변 한바퀴 돌 때 마다 걸음수 확인. 재미나다.

귀가 길에 방앗간에 가서 싸래기 두 자루 사왔다. 겨울동안 닭이 먹을 수 있을 거 같다. 요즘 닭이 살이 올라 털빛이 반짝반짝하다. 건강하게 자라라. 알 쑥쑥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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