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산행은 수락산행. 지난 밤 눈이 내려 도봉산가려다 바꿨다. 능선을 합류하는 지점부터 눈이 조금 쌓여 있어 아이젠을 차고 올라 갔다. 날씨 탓이겠지만 산꾼이 거의 없다. 오늘 같은 날 산행을 하는 사람은 진짜 산꾼이다. 사람들이 적으니 호젖한 것이 참 좋다. 정상에서 준비해 간 빵 2개와 맥주 한 캔으로 정상주를 하고 하산했다.
하산할 때 담재가 연락을 해서 도봉에서 대포한 잔 하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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