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5. 8 화목 정리

eungi5 2023. 5. 8. 21:54

5. 8

안식구 교회 모셔드리고 문화센터에 오르는데 깜빡... 붓을 가져오지 않았다. 머 빼먹고 장가 간다더니....할 수 없이 다시 집에 가서 붓을 가지고 왔다.

오늘 따라 머 그렇게들 바쁜지 모두 11시반쯤에 가버린다. 혼자서 12시까지 있다 왔다.

집에 와서 세차하고, 하우스 밭에 물주고, 라면끓여 먹고, 교회가서 안식구 모시고....

낼 어머니 오신다고 시장 가서 장도 보고, 또 아차 모종 사는 거 잊어 다시 갔다가 조금 비싼 거 같아 px장 보고 남면 모종집에서 고추 20, 호박 4, 토마토 2, 가지 4개를 샀다. 모두 22000.

집에 와서 안식구는 창고 정리와 집안 청소, 나는 모종내고, 어질러져 있던 화목을 정리하고 나니 하루가 어둑하다. 이웃집 희안씨가 예초기로 집 뒤까지 또 깎았다. 참 부지런한 사람이다. 집청소와 화목 자르고 정리까지 다 하고 화단 잡초까지 다 제거하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다. 샤워하고 반주곁들인 저녁을 먹고나니 아.... 오늘도 참 여러 가지 많은 일 했다.

진주 애들은 3식구 모두 독감에 걸렸다하고, 장성 애들은 어버이날 행사로 교회에서 노래를 부른 모양이다. 한 명에 천원씩.

 

... 이제 피곤하다.

 

이 화목들은 돌아오는 겨울 대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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