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수락산 등산

eungi5 2023. 8. 4. 18:50

수락산 등산

밀주 친구들과 같이 하기로 했던 산행이 폭염으로 혼자 산행을 하였다.

애들은 국립박물관 견학을 가고 나는 수락산행.

강릉이 38도까지 올라갔다는 소식만이 아니라도 덥기는 덥다. 오르는 산길에는 사람도 거의 없다. 그래도 산행을 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산 입구에서 맨발로 오른다. 주변에서는 폭염걱정을 많이 한다. 2병을 준비해서 오르는데 얼려간 물이 오르는 동안 물이 다 녹았다. 오르는 동안 한 병 다 마셨다. 아직은 건강에 문제는 없는 거 같다. 내려오니 약 9.5키로. 걸음 수는 약 2만보.

동두천에서 애들과 만나고 교회에서 안식구와 합류하여 집에 오니 5시쯤 돼간다.

오늘도 잘 다녀왔다.

 

하강바위
치마바위
치마바위 받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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