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8
저녁 무렵 친구들과 만나는 날이다. 조금 일찍 나가 한 3시간 정도 산행을 하고 모임에 나가기로 했다.
도봉산역을 2시에 출발. 우이암, 상봉, 관음암, 마당바위, 승낙사를 거쳐 산행을 하고 내려왔다. 거리가 한 7키로정도. 콩이랑 집에서 친구들과 대포한 잔 하고 돌아왔다.
상봉 정상의 물개바위, 관음암의 노송과 나한상, 그리고 승낙사 이정표를 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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