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봉 보내 옴.
해마다 경준이 잊지 않고 한라봉을 한 아름 보내온다. 참 고마운 일이다. 지난 번 제주여행 때는 운영하는 업소에서 큰 대접을 받았는데, 이렇게 고맙다.
경준이는 집안 일에도 관심이 참 많고 제주에 가기 전에는 형제와 가족이 같이 삼강서원 향사에도 빠짐없이 참여하기도 했다. 집안에 이런 든든한 후손이 있으니 얼마나 큰 힘이 되는가. 우리가 손을 놓더라도 뒷받침할 후손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든든하다.
옛날 말에 좋은 일하면 하늘이 복으로 보답한다고 했다. 경준이가 그럴 것이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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