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江祠 현판 제작 중건되고 있는 삼강서원 사당에 걸 현판이다. 벌써 십여년 전부터 관공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힘썼는데, 올해 사업이 확정되고, 추석 명절이 지난 후부터 공사에 들어 같다. 삼강서원 사당은 1702년 건립후 두번째 중건이다. 조선 말 서원 철폐로 훼철된 후 사당이 없이 배향을 올리다, .. 사진/작품사진 2019.08.19
閒庭除鶴迹(한정제학적) 閒庭除鶴迹(한정제학적) 산사의 아침은 스님의 비질로 시작된다. 번뇌를 쓸어내는 건지, 귀인을 맞으려는 건지.... 스님이라고 외로움이 없을까. 산새의 발자국보다, 지팡이 자국이 더 많이 찍힌 까닭은 언제 올지 모르는 님을 기다리는 老僧의 마음. 한정제학적(빈 뜰의 학발자국을 쓸다.. 사진/작품사진 2019.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