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7 허브빌리지 나들이 애들 데리고 허브빌리지 다녀왔다. 안식구 무릎이 안좋아 고생했지만 몇 시간 잘 보내고 왔다. 애들 웃다 다퉜다 싸웠다 울다....... 잘 지내다가도 언제 터질지 모른다. 사진이 제법 잘 나왔다. 손자이야기/신서방네 2016.08.27
역시 엄마야 8.25 역시 엄마야. 어젠 아침에 둘이서 통학버스를 타고 학교에 잘 갔다. 나중에 들어보니 연서가 유치원에 가서 엄마가 보고싶다고 십여분을 울어 선생님이 엄마와 전화를 연결시켜 준 모양이다. 엄마 보고싶다고. 아직도 어린데 할베, 할메와 있을 때는 잠시 잊고 있다고 해도 아직도 서.. 손자이야기/연서 2016.08.25
연서, 가원이 유치원 입학 근정이가 오는 바람에 애들까지도 같이 외갓집에 왔다. 신났다. 제일 좋아하는 할메집에 왔으니.... 가원이는 죽왕어린이 집에, 그리고 연서는 죽왕초 병설 유치원에 다니다 이쪽에 와서 봉암 유치원에 다시 입학하게 되었다.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처음이니 그렇겠지, 서먹서먹... .. 손자이야기/신서방네 2016.08.24
이거 천재아냐! 애들이 온지 한 달이 다되간다. 참 시간이 왜 이리 빠른지... 애들 덕분에 더운 줄도 모르고 지내는 거 같다. 안식구는 무릎이 불편하면서도 그저 애들과 같이 생활하는 것이 좋은 모양. 일요일이 되면 동두천 도서관에서 애들 책을 빌려 오는데 에미가 책을 읽어 준 모양이다. 신통하게도 .. 손자이야기/신서방네 2016.08.13
달팽이 사육통 가져오다. 이번에 태원이가 오면서 달팽이 사육통을 가지고 왔다. 작은 통속에 달팽이가 두마리가 들어있다. 애들이 어릴때부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 매우 중요하다. 특히 생명의 소중함을 어릴 때부터 교육을 시켜야 한다. 이번에 한 두주일 정도 오니 사육상자를 가지고 왔겠지. 일.. 손자이야기/태원 2016.06.21
살찐이 아롱이 먹이주기 애들이 외가에 와 있는 동안 처음에 무서워하던 개, 고양이하고 많이 친해졌다. 마침 사료가 거의 다 떨어져 가는데 가원이 먹이 준다고 사료통에 머리를 박고 퍼내고 있다. 손자이야기/가원 2016.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