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은 이제서야 봄이다. 동두천쪽만해도 벌써 벚꽃이 다 졌는데 이제 집앞 벚꽃이 만개했다.
예년에는 산당화가 먼저 피고 매화가 피는데 올해는 매화가 한참 먼저 피고 산당화도 인제 만개다.
어쨌던 봄은 참 좋은 계절이다.
올해도 우리 집에 좋은 일이 많이 있기를 바라고, 조금 힘들다 하더라도 모두 힘들다 생각지 말고 긍정적으로 씩씩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
올해 연서도 태어나고 경무도 결혼을 했으니 모두에게 좋은 일이 있기를.....
집앞의 만개한 매화
라이락 꽃봉우리
만개한 라이락.
산당화 꽃봉우리
만개한 산당화
재비꽃- 수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