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5시면 잠이 깨고, 누워 있어봤자 잡념만.
툴툴 털고 일어나 나와 잡초 나지 않게 신문지 깔아 놓은 것이 날아 다니니 바로 잡아주고,
파밭 만들어 파 심고,
고구마 심고, 반고구마와 타박고무마 모종 각 100개씩
고추 하우스 양쪽 옆에 쑥갓 파종도 했다.
이젠 더 심을 공간도 없다.
어젠 오이줄을 하우스 옆에 묶어 단단히 연결했다.
그리고 울금도 한두룩 심었다.
그러니까
감자 두골, 고구마 두골, 울금 한골, 고추 50개, 오이, 토마토, 상추, 쑥갓, 정구지, 방아, 당귀, 그리고 옥수수도 심고, 또 뭐가 있나.... 여하튼 가지 수가 꽤 된다.
올 해는 내가 집에 있으니 잘 가꾸어 보아야 겠다.
다 심고 난 다음 문득 돌아보니 주위에 꽃이 만발했다.
카메라 들고 몇 커트 찍었다.
하우스 옆에 오이 줄 묶어 주고 파 심은 모습
하우스 뒷쪽에 만든 파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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