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명절이나 스승의 날이 되면 빠짐없이 선정이 다녀 간다.
참 끈질긴 친구다.
결혼 전에는 친구들과 다녀 가더니 요즘에는 가족이 모두 다녀 간다.
우리의 전통 중 어른을 찾아뵙는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그렇지만 학창시절에 특별히 준 것도 없는데
이렇게 해마다 찾아 오는 것이 오로지 고마울 따름이다.
대현이, 정현이도 활발하게 잘 자라고 있다.
그냥 빈손으로 와도 될텐데
여러가지 과일과 예쁜 화분을 같이 들고 왔다.
참으로 고맙고, 항상 건강하고 그리고 가정이 늘 화목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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