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올 텃밭가꾸기 시작

eungi5 2016. 4. 11. 17:36

4월초에 텃밭갈무리를 하고 벌써 감자를 심었어야 하는데 올해는 조금 늦은 감이 있다.

유럽을 다녀오고난 다음 영농회장이 밭을 일구었다. 어제.

어제, 부랴부랴 두 이랑을 멀칭을 하고, 하우스안에 있던 싹이 돋은 감자를 심었다.

감자는 종자를 사와서 심어야 하는데, 해마다 그냥 작년에 있던 감자를 사용한다.

수확량이 줄지도하지만.

올 해는 감자와 고추, 그리고 참깨만 심으려 한다.

하우스 안에는 평소 집에서 먹는 채소류를 심고.

두 식구가 먹으면 얼마나 먹으려고.

상추, 쑥갓, 토마토, 오이... 머 이런 거.

소일꺼리로는 참 좋다.


규돈 회장이 밭을 일군다.


감자 넣고.


오늘 아침에 멀칭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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