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품사진

陶山暮春偶吟 퇴계선생

eungi5 2016. 7. 8. 19:50

陶山暮春偶吟도산모춘우음( :도산에서 늦봄에 우연히 읊다) - 이황(李滉)

경상북도 안동군 도산면(陶山面) 짝우,뜻하지 않게.


浩蕩春風麗景華(호탕춘풍려경화) 浩蕩(물이) 가없이 넓고 크다,장대하다,웅대하다,도도하다

      호탕한 봄바람과 화사한 경치인데

蔥瓏佳木滿山阿(총롱가목만산아) 파총,창문창,짐수레창. 옥소리롱,홀롱,언덕아,구석,산비탈

      파아랗고 영롱한 나무가 산자락에 가득하여라

一川綠水明心鏡(일천록수명심경)

      한 줄기 푸른 물은 마음 밝히는 거울인데

萬樹紅桃絢眼霞(만수홍도현안하) 무늬현,놀하.

      만 그루 붉은 복사꽃은 눈을 어리는 노을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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