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아침에 머가 떠들썩해서 나와보니 윗집 영농회장이 계란을 들고 왔다.
토종닭을 부화해서 기른다더니 그 닭들이 커서 벌써 알을 놨다고 두판이나 가져왔다.
작은 거는 메추리알 만한거부터 조금 큰 놈까지 크기가 다양하다.
앞으로 토종닭 유정란을 대놓고 사먹으면 되겠다.
이웃이 좋은 동네에 사는 것도 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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