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번째 산행.
월악산에서는 상고대, 설화에 넋을 놓았고,
금오산에서는 돌탑이 사람의 마음을 사로 잡더니,
천태산은 이름과 같이 암반등산으로 정신줄을 놓게 만든다.
아직 한 몸 관리로 걱정하지 않았는데, 숨이 차다. 현기증이 난다. 그래서 잠시 숨고르기도 하고....
정상이 714m 정도라 만만하게 생각했다가 큰 코 다쳤다.
매사 겸손하라......
나무 잘 보호하자고...
천년 사찰 寧國寺 앞의 수령 천년 이상의 은행나무.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보다 더 오래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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