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명산 순례

천태산 51

eungi5 2019. 3. 27. 15:28

51번째 산행.

월악산에서는 상고대, 설화에 넋을 놓았고,

금오산에서는 돌탑이 사람의 마음을 사로 잡더니,

천태산은 이름과 같이 암반등산으로 정신줄을 놓게 만든다.

아직 한 몸 관리로 걱정하지 않았는데, 숨이 차다. 현기증이 난다. 그래서 잠시 숨고르기도 하고....

정상이 714m 정도라 만만하게 생각했다가 큰 코 다쳤다.

매사 겸손하라......


 

 나무 잘 보호하자고...

 

 천년 사찰 寧國寺 앞의 수령 천년 이상의 은행나무.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보다 더 오래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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