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애들이 보고 싶어 추석이 지난 다음 장성을 가려고 했는데, 이제야 다녀오게 되었다.
장성까지 근 4백키로나 되니 차로 갈까, 기차로 갈까 망설이다 실고 갈 것도 많고, 가져올 술도 많단다. 에라. 좀 힘들어도 차로 가기로.
도착하니 3시가 조금 넘었다. 집에 있으려니 애들이 하교해서 집에 온다. 에이구 반가운 놈들. 내외는 골프를 치고 같이 들어온다. 알고 보니 오늘이 양력으로 신서방 생일이란다. 회관에 가서 저녁을 삼겹살과 홍어로 실컷 먹고 왔다. 장모가 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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