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채양공사

eungi5 2021. 6. 3. 19:08

수해때 공사가 미비하여 데크에 비가 들이쳐 몇 해를 고생을 했다.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미루다 큰 맘 먹고 시작했다. 머리속에 계획을 세우고.

건축 자재상에 가서 각목1개, 라이트 2장. 못 1000원어치, 물조리 1개를 사와 원래 채양에 나무를 덧대고, 그 위에 라이트를 고정시키고, 못을 박는 것으로 끝. 

진작 이렇게 했으면 도색이 이렇게 다 벗겨지진 안았을텐데..... 다 해 35천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