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둘이 저수지 주변을 산책하였다.
길이 흙길이고 나무가 우거져 걷기에 참 좋다. 그리고 길에 야자메트와 보온덮개를 깔아 두었고, 대부분 길은 데크로 저수지 주변을 둘러 놓아 걷기에 분위기도 참 좋다. 시에서 관리도 잘하고 있는 편이라 맨발로 걷기가 참 좋다.
오늘도 내외가 맨발로 한 5키로 걸었다.
걷는 사람도 많지 않고, 높은 곳에서 보는 경관도 좋은 편이다.
주변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복이다.
나는 주로 산을 다니지만 가끔씩은 둘이서 한 두어시간 걸으면 상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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