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5
시월 초에 계획되어 있던 만남이 11월로 연기되어 이루어졌다.
다른 곳에서 같이 만나기도 하지만, 어쩌다 보니 4명 모임이 되고, 한 사람이 계산을 하다 보니 갚은 다는 의미가 더해져 모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월계역에서 2시에 만나 막걸리 2병 사서 출발, 단풍길이 참 좋다. 2시간에 걸쳐 걷는 길이 지루한 줄을 모른다. 약 7km 걷고 도봉산에 도착하여 전복집에 가서 뒤풀이하였다. 오늘도 계산을 또 규갑옹이 했네. 내가 대접하렸더니 또 담으로 미뤄야 겠네. 좋은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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