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우스에는 고추와 채소를 키웠는데, 하우수 비닐도 새로 덧 씌웠고, 또 비닐 터널을 만들어 겨울에도 채소를 가꾸어 먹기로 생각하고 하우수 정리를 하였다.
고춧대를 들어 내고, 물을 충분히 주고, 상추와 치커리, 비트등에는 지주를 세워 건조망을 씌웠다.
오이고추는 아직 자라고 있다고 이불을 덮어 주었다.
나머지 남은 작은 세고랑은 비닐을 씌워 꽃 모종을 키워 보려고 한다.
몇 가지 씨앗을 준비했는데, 잘 자랄 지는 내년 봄에 보아야 겠다.
잘 자라 주기를 바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