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십여년 사용하던 소파를 오늘 해체하였다.
가죽 껍질이 벗겨지고 낡아 이리저리 밀려 치이다 뒷방에서 집앞 데크로 나갔다가 더는 앉을 수도 없어
큰 맘 먹고 해체하였다.
그냥 딱지 붙여 내 놓을까 하다, 그래도 정들었는데 싶어 직접 해체하였다.
어찌나 단단하게 만들었던지 오후 내내 씨름해 모두 해체하고 뒷처리까지 끝냈다.
그동안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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