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 하다가 몸살났니? 애들이 저마다 특징적인 습관이 있는데, 연서는 엄마, 할매의 팔꿈치를 꼬집거나, 비틀거나, 깨무는 것이 습관이다. '빠이' '빠이' 하면서...... 오늘은 엄마 팔꿈치를 물어뜯으면서 빠이를 한다. 그리고 아침부터 갑자기 귀가 아프다면서 통증을 호소한다. 병원에 가보니 별 특징적인 일은 .. 손자이야기/연서 2013.12.21
신났다, 연서 4일만에 외가에 오니 신났다. 연서, 가원이 저희 집은 좁아 제대로 놀지도 못하는데 맘껏 뛰지, 저하자는 데로 해주지.... 오늘은 어쩌다 보자기 차를 만들어 타고 다닌다. 그게 그렇게 재민나. 할부지하고 소주 한 잔도 하고................ 손자이야기/연서 2013.12.20
요새는 2013.12.17 나이로 세살, 만 두돌하고 아홉달. 으으으으으 로 하고 싶은 말 다 하더니 요새 조금씩 말을 한다. 싫다는 말 부터 퍼즐이란 말까지. 여러가지로 말이나 행동이 폭발적으로 발전한다. 기대된다. 연서야....... 가원이 하고 노는 중. 나무잎에다 낙서한 걸 닦고 있다. 귀여운놈. 벽에 낙서한 .. 손자이야기/연서 2013.12.17
2013. 11월 태원이 애비가 사진을 찍어 보냈다. 아마 저희 가족끼리 애들 모이는 자리에서 찍은 모양이다. 감기를 하더니 이젠 다 나은 것 같고. 하루가 다르다. 자라는 것이. 조금씩만 아프고 쑥쑥 자라거라. 태원아. 손자이야기/태원 2013.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