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새 생명의 경이로움

eungi5 2010. 4. 6. 22:48

2010.4.6

이 계절, 봄이 오면 누구나 자연의 신비에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벌써 육십번째 봄을 맞고도 이 때면 늘 자연의 경이로움에 새로운 활력을 느낀다.

지난 겨울 좀 추웠나. 그리고 눈이 적게나 왔다. ‘봄이 오기나 할까..’ 하는 쓸데없는 생각도 하기도 했지만, 경이로운 봄은 어느 결에 또다시 우리 곁에 바짝 다가와 있다. 촌에 살다 보면 계절의 변화에 더욱 민감해 지는 것 같다. 그럴 때는 카메라 들고 나와 셔트를 누른다.

새 생명의 경이로움을 느끼고 싶다. 터질듯이 물이 오른 새싹들을 보면서......

 (매화꽃 눈)

 

 

 (목련꽃 눈)

(라일락 꽃 눈)

 

  (산당화 꽃 눈- 일명 명자나무)

 

 (목단 싹)

 

 (백합 싹)

 

 

 (향이 끝내주는 당귀싹)

 (정구지)

 (돈냉이)

 (달래)

 그러고 보니 냉이, 씀바퀴가 빠졌네.........

'생활이야기 > 생활이야기(2006이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당화와 라이락  (0) 2010.05.05
할머니와 사탕  (0) 2010.05.03
함 들어오는 날  (0) 2010.04.03
행복바이러스  (0) 2010.03.21
공직자의 자세  (0) 2010.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