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감자와 콩을 심었던 밭을 정리하고 가을 김장을 심기로 했다.
규돈이 와서 어제 로터리를 쳐 놓고
오늘 아침에 와서 골을 탔다.
복합 비료을 뿌리고 트랙터로 골을 탔다.
그리고 전곡 애들에게 다녀 오면서 농약과 무 씨을 사왔다.
사실 지금까지 김장 배추와 무를 심으면서 토양 살충제도 사용하지 않고 심었더니
무는 그런데로 자랐는데 배추는 해마다 벌레 밥이다.
할 수 없어 올 해부터는 토양살충과 영양제도 뿌리기로 했다.
땅사-굼뱅이 퇴치. 진딧물약, 그리고 붕소를 뿌렸다.
그리고 골을 정리하고
무씨를 뿌리고, 배추 심을 자리는 비닐멀칭을 하고
작업을 마치고 나니 거의 8시가 다 됐다.
올 해는 배추 농사라 잘 되어얄텐데.
어제 로터리 친 밭
아침에 복합비료 뿌리고
트렉터로 골을 타고
골을 정리하고
비닐멀칭과 무씨를 다 뿌리고 완료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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