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난 5월부터 시작해서 오늘까지 莊子를 입력 작업을 했다.
한 칠팔개월 걸려 A4용지 총 135쪽 분량이다.
단순히 입력만 하는 작업이 아닌 만큼 공부도 많이 했다.
삶과 죽음을 뛰어 넘는 장자의 萬物齊同의 지혜로운 말씀에 다시 한 번 생각과 행동을 뒤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다.
아무래도 입력을 중심으로 하다 보니 공부에 다소 소홀한 부분이 있었던 건 사실이다.
좁은 소견으로 세상을 살아가는데서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생활하도록 시간나는 대로 다시 한 번 공부해 보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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