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드는 생각.
화목의 和자를 破字하면 벼화자 禾 옆에 입구 口자를 썼읍니다.
의미를 풀어 보면, 禾자는 먹는 음식을 말하고, 口는 사람을 뜻합니다.
식구가 둘러 앉아 음식을 먹는 모습이지요.
음식을 먹을 때 모두 배불리 먹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하잖아요. 엄마는 항상 양보하지요.
내 자식에게 조금이라도 더 먹이기 위한 행동이지요.
온 가족이 엄마와 같이 가족을 배려하는 행동, 그것이 화목한 상태라고 옛 선인들은 말하고 있답니다.
사양하는 마음이 禮의 기본이랍니다.
오늘 '건강365'는 얼츠하이머 치매에 대하여 이야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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