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8 하수도관 매설 공사. 작년에 하수 종말처리를 위해 우리 마을과 황방리 마을에서 오수 하수도 매설공사를 한다고 주민 설명회를 했다. 언제쯤 하려나 했는데, 통영가기 전에 반장집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길을 파고 관을 매설을 하고.... 큰 길만 공사를 먼저하고, 각 가정은 봄에나 할 모양이다. 어찌 되었던 반가운 일이다. 여름에 되면 정화조에서 냄새가 나고, 모기가 들끓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거 같다. 통영에 다녀오면 다 해 놓았겠지 했더니 어제 오니 하지 않았다. 주말이 끼어있어 작업을 하지 않은 모양이다. 아침에 8시부터 포크레인, 트럭이 줄줄이 와서 땅을 파 엎는다. 물어보니 오늘 중 우리 집 앞은 다 끝을 낼 모양이다. 정말 저녁때가 되니 다 끝내고 철수 하였다. 나가보니 깔끔하다.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