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은기

周易의 乾卦編의 첫번째 나오는 글귀에 ‘天行健 君子而自彊不息’이라는 말이 있다. ‘하늘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그 이치에 맞게 운행되고, 군자는 자신의 수양을 위해 쉼없이 노력한다.‘는 의미이다.

擊 蒙 要 訣 擊蒙要訣은 宣祖 十年(1577) 栗谷 李珥先生이 海州 石潭에서 講學하면서 제자들을 敎誨(가르칠 회)하기 위해 지은 것이다. 이 책은 ｢千字文｣, ｢小學｣, ｢童蒙先習｣과 더불어 初學者敎育用의 基本漢文敎材로 널리 사용되어 왔는데 다른 것들은 중국서인데 반해 ｢童蒙先習｣과 ｢擊蒙..

歲 寒 圖 아래 내용은 추사 선생의 세한도 발문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하여 원문과 독음, 그리고 해설을 같이 실었다. 太史公云 以權利合者 權利盡以交疎 君亦世之滔滔中一人 其有超然自拔於滔滔 權利之外 不以權利視我耶 太史公之言非耶 滔滔 물넘칠 도(水의 10획) 耶어조사야 ..

아래 내용은 천자문을 공부하는 사람이 쉽게 그 내용을 알 수 있게 하기 위하여 한글, 한자원문, 자해, 해석을 모두 실어두었다. 한자 원문 앞의 숫자는 의미가 없기에 관심을 두지 않아도 된다.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 민은기 한글 漢字原文 解釋 字解 천지현황 121天地玄黃 하늘은 검고 땅은 누르다 ..

四字小學 父生我身 母鞠吾身 鞠그를국 아버지 날 낳으시고 어머니 날 기르셨다 腹以懷我 乳以哺我 懷품을회, 哺먹을포 뱃속에 나를 품으시고 젖으로 나를 먹이셨다. 以衣溫我 以食活我 따뜻한 옷을 입히시고 음식으로 나를 살리셨도다. 恩高如天 德厚如地 厚두터울후 은혜가 하늘같고 덕이 땅같이 두..

명심보감- 秋適 編著 繼善編 子 曰 爲善者 天 報之以福 爲不善者 天 報之以禍 子 曰 見善如不及 見不善如探湯 漢昭烈 將終 勅後主 曰 勿以惡小而爲之 勅(당부할 칙, 경계할 칙) 勿以善小而不爲. 太公 曰 見善如渴 聞惡如聾. 渴(목마를 갈), 聾(귀먹을 롱) 太公 曰 善事須貪 惡事莫樂. 須(모름지기 수), 貪..

율곡선생이 해주 석담에서 후학을 교육시키기 위해 '격몽요결' 이라는 책을 저술하였습니다. 그 책의 제2장 '지신장'의 핵심(구용과 구사)을 아래에 소개합니다. 지금의 세태와 조금의 차이는 있을 지라도 항상 갖추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고, 자녀교육에도 활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