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55. 새벽까지도 세차게 비가 오더니 동이 트면서 그쳤다. 배트민턴 255회. 제법 바람이 불어 뒷 잔디밭에서 운동. 기온이 높지 않으니 채송화가 오래도록 펴있다. 예쁘다. 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2019.08.13
이 하늘소 이름 아침에 나와 보니 수돗가 타일 바닥에 하늘소 한 마리가 뒤집혀 누워있다. 가끔 보는 녀석인데, 오늘은 이름을 알아보려고 사진을 찍었다. 화분에 넣어 두었더니 몇 시간째 그대로 앉아있다. 아직은 집 주변이 오염되지 않은 모양이다. 살아서 돌아가거라. 이녀석 이름은 버들하늘소인 모.. 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2019.08.07
7/29 배드민턴. 강낭콩 지난 5월, 대부분 발아가 되지 않았는데, 그 중에 몇개 강낭콩이 발아가 되어 엊그제 뽑았다. 모두 까 봐야 한 되나 될까.... 완두콩도 좋아하지만, 강낭콩도 엄청 좋아한다. 며칠 동안 맛나게 먹겠다. 장마 비와 강원도 다녀 오느라 운동을 못했는데, 모처럼 아침에 비가 오지 않아 체를 잡.. 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2019.07.29
오늘 수확물 아침에 하우스에서 수확한 채소. 살짝 비가 오지만 그래도 따야 한다며 뒤언덕에서 따 온 복분자. 담아 놓은 것이 큰 병으로 한 병이 넘었다. 어제 밤에 임진강에서 주워 온 다슬기. 한 3시간 걸렸나.... 물결이 일어 시간이 많이 걸렸다. 수중 해드랜턴. 물 속 시계가 흐려 사용이 불가능. . 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2019.07.23
7/ 18 아침에 일어나는 즐거움 인생을 살면서 즐거움이 얼마나 중요한가. 그 즐거움을 기다리는 것 또한 즐거움이리라. 아침 마다 하는 일이 텃밭 돌아보기, 베드민턴하기, 요즘은 복분자 수확하기다. 텃밭이래야 백평도 안되니 할 일도 별로 없으니, 고랑의 풀만 뽑아주면 그만이다. 베드민턴이 사람 죽인다. 매일 아.. 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2019.07.18
다슬기 채취 며칠 만에 두번째 잡으러 갔다. 아무래도 어두울 때 나오니 집에서 저녁 먹고 7시 반정도 출발. 도착했을 때는 별로 없더니, 갑자기 나오기 시작하는데, 사방이 다슬기다. 진짜 재밌게 잡았다. 1시간 정도에 둘이서 이만큼 잡았으니... 굵기도 이만하면 최고다. 며칠 후 다시 와야겠다. . 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2019.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