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7 요재 가원이가 코감기로 고생이다. 밤에는 잠을 제대로 못 자는 것 같다. 배가 고파 우는 것 같기도 하고 한 두세번은 깨서 우는 것 같다. 언니란 놈이 샘을 내서 가끔 한방씩 치기도 한다. 참아야지 우야겐노. 빨리 감기 낫고 무럭무럭 자라거라. 가원아. 잉어 두마리째, 엉청 큰 잉어를 영.. 손자이야기/가원 2013.03.07
가원이 목욕했다. 낮에 집 유리창 앞에 앉아 있으면 정말 따뜻하다. 꼭 온실에 앉아 있는 것 같다. 안식구가 애 목욕을 큰방에서 시켜려고 하길래 거실 햇살 받으며 해보라했더니 진짜 따뜻하다며 애 데리고 나와 목욕을 시켰다. 오늘이 가원이 태어난지 17일째다. 아직도 잘 먹고, 잘 자고 있다. 배 고프면 .. 손자이야기/가원 2013.02.08
잘잔다. 가원이 배 고프면 빼- 하고 울다가 먹이만 주면 이렇게 잘 잔다. 이뿌다. 이놈. 가원이 아, 참. 지금까지 연동이라 태명으로 부르다 어제 애비가 출생신고를 했단다. 佳媛으로. 신가원. 이름처럼 이쁘게 자라거라. 가원아. 두 자매가 다정하게 잘 잔다. 연서는 땡깡부리다 잠들고..... 손자이야기/가원 2013.02.07
연동이 퇴원 1월 25일 12시 퇴원 3.2kg이라지만 애기가 작아 보인다. 애들이 다 그렇겠지만 목욕을 시켜 놓으니 예쁘다. 연서보다 더 이쁜 것 같다. 첫째, 잘 울지 않아 이쁘다. 배 고프면 조금 울다 먹이 조금 주면 금방 그친다. 한 20g 먹는 것 같다. 둘째, 잘 잔다. 배만 부르면 계속 잔다. 그러니 이뿌지..... 손자이야기/가원 2013.01.25
연동이 출생 연동이 출생 2013. 1. 23 23:20분 3.2kg 건강하게 태어났다. 신실이는 오후 4시부터 산통시작. 수고했다. 잘 자랄거다. 우리 연동이. 손자이야기/가원 2013.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