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항 그랜드 캐년 우연히 홈쇼핑에서 중국 여행 299,000원 이란 상품을 보고, 솔깃한 마음으로 태항산으로 떠나게 되었다. 4박5일. 제주보다 훨씬 싸다. 사실 해외여행이 힘들어 요즘에는 별로 내키지 않았는데, 안식구는 좋아라 한다. 태항산. 그랜드 태항 캐년이라 불리기도 한단다. 계속 협곡이 엄청나다. .. 여행이야기/해외여행이야기 2018.04.17
태항산4-2 영화촬영지 마을과 비나리 길 관광. 비나리길은 암석바위를 뚫어 길을 만든 길이라는데, 우리나라 기업이 와서 뚫었단다. 고생 엄청했겠다. 지금도 호박만한 낙석이 계속 떨어진다. 비나리란 이름도 우리 기업이 만들었다고... 그 길에서 잠시 운무가 걷히기도 하여 수백미터 아래 경치를 .. 여행이야기/해외여행이야기 2018.04.15
태항산4-1 오늘도 비가 온다. 어제와 똑같다. 그래도 살짝씩 보이기를 바라며 만선산을 오른다. 역시 셔틀버스로 타고 영화촬영지 마을로 향하는데, 중국현지인들은 걸어서 오른다. 그게 더 나을 거 같다. 완전 절벽, 기암괴석이다. 걸어서 오르는 현지인들 . 여행이야기/해외여행이야기 2018.04.15
태항산3-3 천계터널을 뚫은 13명의 철인들 동상. 호텔에서 칭따오 한 잔. 앞으로 한걸음 조금 다가서면 문명은 크게 한 걸음 나아간다. . 여행이야기/해외여행이야기 2018.04.15
태항산3-2 천계산 셔틀버스 둘러보기와 노야정 . 천길 절벽이 아찔했을 텐데, 운무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니 겁은 나지 않았음. 노야(노자)정 가는 길은 정말 절경이었을텐데, 이것을 볼 수 없었다니.... . 여행이야기/해외여행이야기 2018.04.15
태항산3-1 3일째. 우야나. 비가 온다. 혹시 운무를 볼 수 있을라나 기대를 가지고 천계산을 둘러보았다. 산 입구는 그런대로 경관을 볼 수 있었지만 중턱이후에는 완전히 구름의 바다로 한치앞을 볼 수 없다. 안타깝다. 천계터널을 지나 셔틀버스로 봉우리를 돌았는데, 기암절벽을 볼 수 없었다. 안개.. 여행이야기/해외여행이야기 2018.04.15
태항산2-1 석가장에서 자고 아침에 출발해서 임주에 도착. 임주의 태항대협곡을 둘러 보았다. 엄청난 자연의 환경에 놀라울 따름이다. 참 잘 왔다. 그리고 또 기분이 좋은 것은 알림판 마다 한글로 안내가 되어 있었다. 나라의 힘을 느낀다. 자스민 호텔 아침식사. . 움직이는 다리... 여행이야기/해외여행이야기 2018.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