次五友亭韻- 璞齋 金紐 次五友亭韻 竝序 洗馬 金紐 號璞齋 紐끈뉴, 차 오우정 운 병서 세마 김뉴 호 박재 密陽前敎導閔公九齡 乃我再從兄也 及事我佔畢齋 有學行 居兩親喪 哀禮俱盡 俱함께구 밀양의 전 교도 민공 구령은 나의 재종형이다. 우리 점필재에게서 배우고 배운 것을 실천하였는데, 양친상을 .. 오우정할아버지/오우선생실기 2011.11.08
次 遯齋河冲韻 -三梅堂 次 遯齋河冲韻 三梅堂詩 돈재 하충의 시를 차운함 晟際圖籌策 昏朝保哲明 知止知不辱 靑史可留名 遯(달아날 둔, 원음 돈),晟(밝을 성), 際(사이 제), 籌(투호살 주, 일 도) 성명한 때는 정책을 도모하고 혼조한 때는 명철하게 몸을 보전했다. 그칠 줄 알면 욕됨도 없음을 알아 청사에 그 .. 오우정할아버지/오우선생실기 2011.11.08
五友先生實記序-宗人 致久 五友先生實記序 (오우선생실기 서) 古人 有言 曰 文者 貫道 之器 道雖尊 不以文之貫之 其何能光前而 垂後也 垂:드리울 수 옛 사람이 이런 말을 했다. ‘글이란 도를 표현하는 기구이다. 도가 비록 높다해도 글로써 표현해 놓지 않으면 어찌 능히 지난 일을 빛나게 해서 후세에 전하겠는가.. 오우정할아버지/오우선생실기 2011.11.07
五友先生의 生涯와 思想-十四代孫 丙蘇 五友先生의 生涯와 思想 涯물가애 宇宙의 至善 至美한 秩序는 萬古不變으로 오늘도 正確히 維持되고 있으나 여기서 生을 營爲하고 있는 우리 人生은 참된 삶의 價値를 깨닫지 못하고 目前의 浮榮에 眩惑되어 社會의 倫理는 頹敗를 거듭하고 있음이 率直한 現實일 것이다. 眩아찔할현,惑.. 오우정할아버지/오우선생실기 2011.11.07
序-文學博士 眞城 李家源 謹撰 序 五友先生은 李朝 成代-明代에 孝友로 이름 높은 密陽 世居 驪興閔氏 勗齋 九齡, 敬齋 九韶, 友于亭 九淵, 無名堂 九疇, 三梅堂 九敍 五昆季를 이름이다. 驪가리말여.韶풍류이름소,疇밭두둑주, 五友先生은 일찌기 안으로 兩代 大提學 諱頔, 諱愉 父子를 비롯한 여러 名祖의 溫慈.. 오우정할아버지/오우선생실기 2011.11.07
오우 할아버님의 실기를 재번역 하면서 1980년 해가 넘어갈 즈음 선친께서 원고지 한 뭉치를 들고 오셨다. 오우선생실기를 간행하는데 원고 교정을 하라는 말씀이셨다. 평소 너무 많은 말씀을 들은 오우 할아버지의 실기를 만드신다니 실로 뜻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 한 달포쯤 걸려 교정을 완료하여 보내 드렸더니 얼마 후 책.. 오우정할아버지/오우선생실기 2011.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