跋- 丙兌, 慶植, 昌基- 1980.11 聖賢(성현)의 말씀에 ‘孝(효)는 百行(백행)의 源(원)’이라고 하셨다. 孝(효)에 바탕하지 않은 일이 어떻게 自身(자신)에게 도움이 되며 나아가 國家民族(국가민족)에 이로움이 될 수 있을까. 그래서 우리 인간은 한결같이 孝友(효우)를 崇尙(숭상)하면서 살아왔다. 또 그것을 昇華(승화)시.. 오우정할아버지/오우선생실기 2012.09.12
각주 보기-가나다순 각주모음.xlsx 가금 呵禁 꾸짖어서 금지함. 가상 可尙 아름답게 여기다. 가석 可惜 섭섭하다, 아쉽다, 애석하다 가성 家聲 여러 대 전해 오는 그 집안의 명성 가숙 家塾 개인이나 집안끼리 경영하는 글방. 가승 家藏舊乘 족보. 집안에 전해지는 서책 등 가승可勝 이길 수 있다 가식家食 벼슬.. 오우정할아버지/오우선생실기 2012.09.12
復享告由文- 金弼鎬 1979 復享告由文 金弼鎬 賢德之出 其數不偶 間世隔壞 或一其有 偶짝우,우연 어질고 덕있는 분이 세상에 나심은 그 운수가 우연이 아니다. 세대를 거르고 지역을 격해 어쩌다가 한 분이 있는 것인데 猗歟禎祥 萃于一堂 金昆玉季 五友聯芳 猗아름다울의,歟어조사여,禎상서정,萃모일췌 .. 오우정할아버지/오우선생실기 2012.09.05
五友亭 重修 및 五友先生 略傳竪碑 後記 - 丙兌 1979 五友亭 重修 및 五友先生 略傳竪碑 後記 五友亭을 三江書院 자리에 移建한지 百餘年 風霜에 荒廢되어 憫惘함이 그지없던 중, 마침 從弟 丙燮과 지금은 故人이 된 舍弟 丙赫이 스스로 그 一翼을 맡음에 힘입어 全宗員이 한결같이 呼應하여 이를 헐고 다시 세워 옛모습을 되찾게 되었.. 오우정할아버지/오우선생실기 2012.09.04
五友先生略傳碑銘 五友先生略傳碑銘 오우선생약전비명 五友先生은 孝道友愛로 그 名聲을 當代에 떨쳐 成宗(1488)年後에 계셨던 勗齋閔九齡, 敬齋 九韶, 友于亭 九淵, 無名堂 九疇, 三梅堂 九敍의 五兄弟를 일컫는다. 先生의 祖父는 通德郞 除로서 江湖 金叔滋先生의 사위이고, 父는 遺腹獨子로서 외가 .. 오우정할아버지/오우선생실기 2012.09.04
追 錄- 五友亭移建記 金寗漢 1931 追 錄 五友亭移建記 距密城一舍而南 有三江者 南曰洛水 北曰凝川 而農沼出其西 合而爲一 據江之北十里 崒然高而大者 曰 萬魚之山 而山之下稍夷曠 翼然爲亭 曰 五友 閔門五先生之菟裘也 距떨어질거,洛강이름낙,凝엉길엉,據의거할거,崒험할줄,稍벼줄기초,菟새삼토, 오우정이건기 밀성.. 오우정할아버지/오우선생실기 2012.09.03
跋- 十代孫 致洪 1874 跋 跋밟을발 有其實而闕焉者 是不明也 無其實而窾焉者 是厚誣也 吾祖之事 言之於悒 嗚呼 吾祖 五昆季 的受畢門旨訣 夙講哲保之眞詮矣 窾빌관,誣무고할무,悒근심할읍,詮설명할전, 있는 일도 기록이 없으면 이것은 밝지 못한 것이고, 그런 사실이 없는데도 헛된 말을 하는.. 오우정할아버지/오우선생실기 2012.08.31
後 識 - 孫鍾泰 1870 後 識 尙論之士 於先賢出處 當覰其心跡之隱 觀其所遇之世 東京黨錮之作 獨徐孺子斂跡磨鏡 隱而不現 超然名漏於党籍之中 豈其人品之高 不若范李諸賢而然耶 覰엿볼처,錮땜질할고,孺젖먹이유,斂거둘렴,超넘을초,品물건품,范풀이름범 후지 선비에 대하여 말할 때, 선현이 세.. 오우정할아버지/오우선생실기 2012.08.30
廟宇重修上樑文- 牧使 成種仁 1775 廟宇重修上樑文 牧使 成種仁 1775 伏以 行人式其閭 瞻彼鶺鴒之岸 先生祭於社 翼然鷗鷺之汀 屋榱改觀 士林增奔 恭惟五友先生 一國善士 三代逸民 汶上辭官 人無間閔子騫兄弟 江西講學 世爭推陸象山季昆 閭이문려,鷗갈매기,鷺해오라기,汀물가정,榱서까래최 묘우중수상량.. 오우정할아버지/오우선생실기 2012.08.29
五友亭重修上樑文 進士 曺夏瑋 1775 五友亭重修上樑文 進士 曺夏瑋 瑋옥이름위 闕里笙簧 不斬君子之澤 平泉花石 欣睹肯堂之休 仍舊而新 是孫於祖 恭惟五友先生 薛鳳加二 荀龍除三 笙생황생,簧혀황,斬벨참,澤못택,睹볼도 궐리의 유풍은 군자의 유택을 없애지 않았고, 평천 화석은 긍당의 아름다움을 즐겁게 본다. 옛 터에 .. 오우정할아버지/오우선생실기 201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