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갈고무 새눈 트기 새생명은 언제 보아도 신비롭고, 이쁘다. 유리창 앞에 작년에 삽목하여 뿌리 내린 뱅갈고무를 두었더니 따뜻한 햇빛을 받아 엄청나게 자란다. 오늘 새잎이 4개 새로 나왔다. . 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2018.03.04
처형표 추어탕 그제 토요일 처형이 오셔서 한 일주일 계실거 같다. 음식 솜씨가 워낙 좋아 부려먹기로(ㅎ) 하고, 오늘은 추어탕을 해먹기로 생각했는데,.. 안식구 말로는 시장이 서지 않아 추어가 없을거라지만 가보니 한곳에 파는 집이 있었다. 저녁에 추어탕을 끊였는데, 과연이다. 모처럼 맛있는 시원.. 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2018.02.26
고로쇠수액 채취 우수도 지나고 곧 경칩이다. 나무에 물이 오를 때. 고로쇠에 관을 꽂았다. 너무 많이 꽂았나..... ㅎㅎ . 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2018.02.23
산악박물관 견학 연서 교육관에 보내 놓고 시간 떼우기위해 이곳저곳 기웃기웃. 미시령앞에 있는 산악박물관에 왔다. 지나만 다녔는데 오기를 잘했다. 산악에 관한 전시도 그렇지만 히말라야 특별전이 볼만했다. 히말라야 등정의 역사, 그리고 그곳에서 고인이 된 사람들. 이름이 새삼스럽다. 좋은 구경 .. 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2018.02.23
서설 2.23 어제 집에 오면서 백두대간을 넘으니 눈발이 세졌다. 은근히 걱정이 되더만. 집에 까지 오는데는 괜찮았다. 밤 자고 났더니 와. 이게 뭐야. 눈이 엄청나다. 4시쯤 서재에 나와 앉았는데, 7시쯤 되니 반장네 트랙터가 내려간다. 고마운 사람. 온 동네 눈을 다 치운다. 8시가 조금 넘어 나도 나.. 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2018.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