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심었다. 동창 철희씨가 고싸리 뿌리를 보내왔다. 년전부터 고사리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렇게 보내 줘서 고맙다. 뿌리의 양이 한박스니 참 많다. 집 뒤로 쭉 심었다. 앞으로 고사리 실컷 먹겠다. 백이, 숙제가 생각나네..... . 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2018.03.27
옥상 출입문 수리 2002년에 집을 신축했으니 벌써 15년이 넘었다. 그동안 햇빛에 노출이 되어 있어 많이도 삭았을텐데, 아니나 다를까, 지난 겨울 한추위에 옥상에 나가려니 문이 얼어 붙어 있어 힘을 주었더니 손잡이가 뚝하고 부러졌다. 얼마 전에는 보니 돌쩌귀 경첩 윗녀석이 또 깨졌다. 손잡이는 없고, .. 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2018.03.26
kt 계약 바꿨다. 한 십여년 전에 tv 보려고 올레스카이를 kt와 계약하고 지금까지 그냥 그대로.... 37천원 정도. 요즘 들어 고지서를 받을 때마다 이거 너무 비싼거 아닌가..... 막연하게. 일부러 동두천 kt에 가서 이야기해 봤더니 요금은 조금 싸고, 용량이 100m, tv채널 2백 몇 십개, 와이파이 무료. 33천원 정도.. 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2018.03.25
봄맞이 정원 낙엽 청소 십여일 넘게 떨어지지 않던 감기가 조금은 나아졌나. 약 먹지 않고 견딘지 이주일째, 아침에는 영하더니 낮에는 완전 봄날씨다. 어젠 전지작업을 주로 했는데, 오늘은 청소를 하기로 하고, 작년에 떨고 남아있던 들깨대, 고춧대, 낙엽 등등 모두 태우고 정리했다. 앞마당, 뒷 잔디밭, 텃밭.. 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2018.03.23
도룡룡 알 낳다 아침에 기온이 영하여서 오늘도 꼼짝말고 집안에 있어야지 했는데, 오후에 완전히 풀렸다. 열흘전쯤 결혼식에 갔다가, 감기가 걸려 지금까지도 온전하지 않아 조심하는 중이라.... 하우스 안에는 처형이 오셔서 뿌려놓은 열무가 싱그럽게 잘 났고, 마늘도 싹이 쑥쑥 올라온다. 얼마전부터 .. 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2018.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