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연서(2012.4. 02) 아, 요새는 요 녀석이 지 멋대로 할라꼬 난리다. 지 뜻대로 안되면 손, 발 흔들고, 던지고..... 순하고 착하게 커얄텐데.... 그래도 예쁜 거는 틀림없다. 연서야, 할매 말 잘들어라.. 속세기지 말고... 손자이야기/연서 2012.04.09
2012. 3. 30 돌이 지나고 지금쯤이면 걸을 수 있을 라나.. 하며 기다리는데, 아직 걸음을 떼진 못한다. 내 방에서 할매하고 같이 찍었다. 손자이야기/연서 2012.03.30
2012. 2. 7 요새는 식탁, 진열장, 소파 제 맘대로 올라가고, 내려오고, 많이 늘었다. 엄마라는 말은 잘하는데, 아직 아빠는 안한다. 할베, 할메는 언제할꼬....... 딸기 하나 먹고 힘내서..... 식탁위에 올라가고 다리 방향을 잡고 슬슬 내려와서 바닥에 발 닿고 안착했지롱, 어때요 나 잘하지요. 손자이야기/연서 2012.02.06
2012. 1, 24 며칠전 연서가 아무것도 잡지 않고 한 30초 서 있었다. 처음이다. 오늘은 식탁에서 내려왔다. 여태까지 소파, 진열장, 식탁에 올라가기는 했어도, 내려오질 못하고 울기만 했는데, 이젠 부드럽게 내려온다. 이렇게 차츰 커가는 것같다. 손자이야기/연서 2012.01.24
2012.01.08 요즘 연서, 쑥쑥 큰다. 잡고 일어서는 거는 보통이고, 상위에 오르고, 장식장 위에 쉽게 올라가니, 사진이고 화분이고 모두 높은 곳으로 다 치웠다. 애들 키우는 것이 다 그렇겠지만 잠시도 눈 밖에 둬서는 안돼겠다. 눈 빛이 반짝 반짝 빛나는 것이, 우리 연서 엄청 열정적으로 매.. 손자이야기/연서 2012.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