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20 요새는 말하는 것이 아주 빠르게 발전하는 것 같다. 아빠, 엄마만 하더니 아버지, 어머니를 정확이 말하고, 여러 가지 가축의 소리를 잘 말한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멍멍, 닭, 쥐,,,, 고양이는 냐옹인데, 야이, 야이 한다. 재밌다. 책을 읽어 달라고 들고 오고, 퍼즐 맞추기는 이제 쉽게한다. .. 손자이야기/연서 2012.12.20
왕할매 생신 다녀온 저녁 오늘 왕할매 생신이라 다녀 와서 집에서 논다. 의젖하게 소파에 누워 텔래비젼을 시청하는 연서 화장지 가지고 놀다 특기 '진저리치기'한판하고, 오늘 밤엔 화장지가지고 엄청 잘 논다. 할매가 주시는 감 먹으면서 모처럼 상 밑에서 장난하기 손자이야기/연서 2012.12.09
2011.11.19 식탁밑에서 논다. 요새는 식탁 밑에서 장난치는 거 새로 좋아한다. '까꿍' '까르르르르' 한창 이쁠때다. 대전 외숙모가 사준 장난감으로 소꿉놀이가 한창이다. 할베하고 까꿍이다. 음식 먹으면 꼭 치카치카한다. 나도 핸드폰할 줄 안다. 손자이야기/연서 2012.11.19
연서 쉐타 짜 입히다. 몇 달 전부터 안식구, 애 옷 만드느라 뜨개실한다고 정신없다. 쉐타에다 쪼끼까지 제대로 해 입혔다. 꽃 장식까지 만들어 붙여 금상첨화다. 이쁘다. 이넘. 손자이야기/연서 2012.11.17
2012. 10.24 레모나 먹고 진저리 치는 모습 10.24 요새 연서의 모습은 차츰 행동이 정착되어 가는 것 같다. 물건을 주인에게 가져다 주는 것은 벌써 몇 달 전부터이고, 식사 시간이 되면 자기 자리에 앉아 스스로 먹기도 하고, 먹여주는 것 받아 먹기도 잘 한다. 특히 제일 좋아하는 것이 김밥이다. 김에 .. 손자이야기/연서 2012.10.24
2012-10-03 하루하루 지나고 조금씩 커 갈수록 힘들어진다. 할매가. 뭐든 지 멋대로 하고, 떼쓰고, 고함지르고,,,,, 그리고 매일 유리 그릇 한개씩 깬다. 어쩜 좋니, 우리 연서. 이제부터 가르쳐야지. 바른 생활모습이 정착되도록. 손자이야기/연서 2012.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