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이 출생 연동이 출생 2013. 1. 23 23:20분 3.2kg 건강하게 태어났다. 신실이는 오후 4시부터 산통시작. 수고했다. 잘 자랄거다. 우리 연동이. 손자이야기/가원 2013.01.24
뽀잉뽀잉 요새는 응석이 넘 심하다. 맘에 안들면 짤기부터 한다. 할메 힘들게....... 기분 좋으면 요거 집안의 웃음 덩어리다. 니 지검 머하고 인노? 응아하는거 아이가... 뽀잉 뽀잉 장면.... 손자이야기/연서 2013.01.21
근정이 입원 달포전부터 早産의 기운이 있어 조심스럽게 생활하였는데 다행이 위험한 고비는 넘기고 37주째 접어 들었다. 연동이, 이젠 출산을 해도 인큐베이트 신세를 지지는 안는다고 한다. 어제 아침 다소의 진통이 있어 산부인과에 입원을 했다. 3kg 정도 된다는데 이왕 입원한 거, 빨리 출산을 했.. 손자이야기/가원 2013.01.21
36주 지났다. 조산기가 있다고 겁주는 바람에 온 식구가 긴장한 지난 한 달여. 무사히 한 달을 넘기고 이젠 진통이 오면 언제든지 출산을 해도 되겠단다. 참으로 다행스럽다. 아이가 밑으로 쳐져 초음파에 머리가 잘 잡히지 않는단다. 그래도 잘 움직이고 있으니 천만다행이다. 한 삼사주 뒤에 건강하.. 손자이야기/가원 2013.01.18
앵두쥬스 먹기 지난 해 봄에 담아 놓은 앵두 쥬스를 연서가 잘 먹는다. 달콤하니 그럴거다. 나 먹으라고 한 컵 갖다 놓으니 낼름 무릎에 앉아 맛있게 먹는다. 손자이야기/연서 2013.01.18
2012. 12. 29 연서 자라는 과정이 그렇겠지만, 요새는 지 맘대로다. 잘 안되면 던지고, 뒤집고, 때리고..... 그래도 할배나 애비는 겁을 내는 것 같은데, 엄마나 할매는 깐보는 것 같다. 쬐그만게 벌써. 식사를 하고나면 양치질하는 것은 습관이 거의 된 것 같다. 양치질하면 머하노, 금방 큰 밥숟가락으.. 손자이야기/연서 2012.12.31
화장은 이렇게ㅎㅎㅎ 갑자기 밖에서 쿵하는 소리가 나더니 죽는다고 소리 지른다. 얼른 보니 소파에서 미끄러져 거실 바닥에 뒷머리를 찧었다. 저 놈의 머리는 하루가 멀다고 찧는다. 놀라 뛰어나가 보니 엄마 립스틱을 가지고 놀다가 본 것은 있었는지 온 얼굴에 황칠을 해놨다. 눈에는 눈물, 입으로는 울음.. 손자이야기/연서 2012.12.29
2012.12.22 모자쓰고, 애기 업고 이모자 어디서 난는지 모르겠는데 모자가 작아 머리에 얺혀 있다. 막네 고모가 보내줬다는 인형을 업고 놀고 있는 연서 손자이야기/연서 2012.12.22
연서 또 119구급차 탔다. 자라는 애들이 다 그렇겠지만 우리 연서 또 119구급차 탔다. 초등학교 송년회 나간 사이 뜨거운 물에 턱과 가슴까지 화상을 입었단다. 급하게 119불러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았단다. 그런데 그 구급차, 우리 집에 벌써 3번째다. 김애경 구급요원이 이제 우리집 잘 안다. 애 싣고 나갈때 차.. 손자이야기/연서 201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