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 김치 담기 2,3주 전에 뿌렸던 열무가 제법 커 열무김치를 담는다고 고부가 나섰다. 열무를 다듬고, 집에 키우는 돌미나리, 파..... 여러 가지를 넣고 고부가 팔을 걷고 나섰다. 열무를 뿌린 골 사이에 다시 씨앗을 넣었더니 한 3-4cm 정도 키가 컸다. 요렇게 자라면 뽑고 그 자리에 다시 씨앗을 넣고.... 하.. 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2017.06.11
막네 민교수 가족 방문 막네 가족이 자당을 모시고 왔다. 성원이 미국에서 학교 교사로 취업을 했단다. 축하하면서 저녁식사. ㅡ 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2017.06.10
현충일 겨레와 나라위해 목숨을 바치니.... 1956년 현충일이 지정되었으니 61주년인가. 모두 경건한 하루가 되었으면 싶다. 시원한 빗줄기라도 내렸으면...... . 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2017.06.05
할머니 생신 안식구 61번째 생일. 애들이 다 모였다. 강원도 애들은 점심때쯤. 진주 애들은 오후에 도착했다. 일년에 몇번 보진 못하지만 이럴 때 다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거 좋다. 신서방은 항상 불참이고. 저녁에 예약된 강변고기마을에 가서 저녁 식사를 하고, 식당에 갈 때 항상 걱정이 애들인.. 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2017.06.05
기분좋은 하루 집안 일을 보기 위해 새벽에 출발해서 부산으로, 그리고 고향 밀양의 선영을 다녀 밀양역에서 오후 3시 30분 ktx로 서울로 돌아왔다. 세상이 좋아 2시간 10분에 서울역에 도착했다. 잠시 눈을 붙이면 서울에서 부산이니 세상이 얼마나 좋아졌나. 아직 해가 중천이다. 마침 소요산행 열차가 .. 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2017.06.02
올 처음 제초작업 올 들어 처음으로 제초작업을 했다. 집 뒤나 밭 둑에 잡초가 무릎을 넘는다. 작년에 쓰던 예초기에 휘발유를 넣고 한 참 씨름한 후 겨우 시동을 걸고, 집 주변과 밭 주변, 그리고 은행나무 밑의 풀을 모두 깎았다. 오십견으로 어깨가 불편해서 걱정을 했는데, 그런대로 해낼 수 있었다. 집뒤.. 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2017.05.31
텃밭가꾸기 우리집 텃밭이래야 백평이나 될라나. 현직에 있을 땐 잡초를 다 잡지 못해 이웃에 민망하기도 했지만 요즘은 진짜 고랑이 깨끗하다. 호미들고 몇 십분 끄적거리면 될일을 그 때는 왜 그렇게 하지 못했는지.... 식전에 잠시만 호미들고 일하면, 일이랄 것도 없지만 진짜 재밌다. 오늘은 또 .. 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2017.05.25
보건소 침, 물리치료 지난 여름부터 생긴 오십견이 아직 치료가 되지 않아 고생하고 있다 그 전 보다는 많이 나아진 것 같기도 한데, 보건소 침치료와 물리치료를 받고나서 제법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일반 병원처럼 붐비지도 않고, 값이 완전 그저다. 물리치료는 기본 5일을 받는데, 첫날만 1400원, 다음날부터.. 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2017.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