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씌우기와 비뇨기과 진료 한 열흘전쯤 치아에 통증이 있어 소금으로 양치질을 하며 났기를 바랬는데, 한 일주일전쯤 왼쪽 아래 어금니가 반쪽으로 깨어졌다. 치과에 갔더니 이가 깨어져 깨진부분을 들어내고 다음 주에 메우고 씌우기로 하였다. 오늘 갔더니 메우기는 하지 않고, 금으로 씌워도 되겠다고 하여, 본.. 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2019.02.07
삼척 다녀옴 애들 삼척으로 이사하고 첨 방문이다. 마침 모녀가 생일이 겹쳤다. 겸사겸사. 이틀동안 하루는 쏠비치에서, 하루는 철벽레스텔에서 지냈다. 첫날 도착해서는 삼척 해안도로를 둘러 보았다. 해파랑길을 걸었던 기억이 새롭다. 삼척이라면 우선 시멘트 먼지가 먼저 떠오르는데, 해안길을 잘.. 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2019.01.26
저혈압의 무서움. 1. 10 노인들이나, 중년 부인. 특히 할머니들이 무리해서 뜨거운 열탕이나, 한증사우나, 숯불가마 등에 들어가 땀을 뺀다고 자루를 뒤집어 쓰고 앉아있는 모습을 가끔 본다. 물론 적당히 하면 몸속의 노패물이 땀으로 빠지고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으리라. 그런데 사람의 몸이란 것이 뜨거.. 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2019.01.10
11회 졸업 후 45년, 두세명 동기들과만 연락하며 지냈는데, 譚齋선생(김일하선생 雅號)의 부름으로 즐거운 좌석과 카톡에 까지 참여하게 되었네요. 감사하게 생각하며, 신년 휘호로 신고합니다. 민은기올림. (심청문묘향: 마음이 맑으니 오묘한 향이 밀려 오네요) 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2019.01.07
전기레인지 설치 애들이 들수셔 레인지를 바꿨다. 쿠첸전기레인지 2구짜리를 11번가에서 34만원에 구입했는데, 씽크대판이 작아서 수공비가 십만원이 추가되었다. 판 잘라내고, 전선 구멍 뚫고, 받침대 설치하고, 한 시간반 기사가 수고해서 설치를 다 했다. 그래도 하이마트에서 구입하는 거 보다는 싼 거 .. 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2019.01.02
동지 팥죽 12.22 동지 및 대광22동창회 동지 팥죽을 먹어 본 것이 언제 인지 기억도 나지 않아 조금 투정을 했더니 안식구가 팥죽을 쑤었다. 참 오랜만에 맛보는 팥죽이다. 이걸 먹어야 잔 병 없이 겨울을 나고 내년에 좋은 일이 있겠지. 저녁에는 강남에서 22회동창회가 있었다. 또 오회장이 수고가 많.. 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2018.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