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걷기 시작한 날. 연서가 지난 주부터 걷기 시작했다. 어쩌다 한 걸음씩 움직이기는 했으나 너댓걸음을 걷기 시작한 것은 지난 일요일부터이다 어제는 평택 오피스텔 주변 식당에서 한 열걸음 걸었다. 커가는 것이 이제 눈에 보인다 보는 사람마다 예쁘다고 난리다. 그렇게 예쁘게 열심히 크거라. 연서야. 손자이야기/연서 2012.04.24
요새 연서(2012.4. 02) 아, 요새는 요 녀석이 지 멋대로 할라꼬 난리다. 지 뜻대로 안되면 손, 발 흔들고, 던지고..... 순하고 착하게 커얄텐데.... 그래도 예쁜 거는 틀림없다. 연서야, 할매 말 잘들어라.. 속세기지 말고... 손자이야기/연서 2012.04.09
2012. 3. 30 돌이 지나고 지금쯤이면 걸을 수 있을 라나.. 하며 기다리는데, 아직 걸음을 떼진 못한다. 내 방에서 할매하고 같이 찍었다. 손자이야기/연서 2012.03.30
2012. 2. 7 요새는 식탁, 진열장, 소파 제 맘대로 올라가고, 내려오고, 많이 늘었다. 엄마라는 말은 잘하는데, 아직 아빠는 안한다. 할베, 할메는 언제할꼬....... 딸기 하나 먹고 힘내서..... 식탁위에 올라가고 다리 방향을 잡고 슬슬 내려와서 바닥에 발 닿고 안착했지롱, 어때요 나 잘하지요. 손자이야기/연서 2012.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