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7

경험에 의한 민간요법2(혈당수치 관리하기)

경험에 의한 민간요법2(혈당수치 관리하기) 10여년 전, 건강검진 결과 그때까지 지극히 정상이던 공복혈당의 수치가 120을 살짝 넘었다. 의사의 말로는 당뇨전단계란다. 약을 먹을 단계는 아니라도 조심하라는 이야기다. 은근히 걱정이 되어 병은 자랑을 하랬다고, 몇몇 지인들에게 자랑을 했더니, 어떤 사람이 망개뿌리를 소개 해 주었다. 망개뿌리를 조사해보니, 한방에서는 토복령이란다. 백봉령은 소나무에 기생하는 혹으로 각종 성인병에 효과가 있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토복령은 첨이다. 역시 성인병에 좋은 약재란다. 인터넷에서 600g 한근에 8천원에 구입해서 보리차 끓이는데 조금씩 넣어 같이 먹었다. 그랬더니 3개월쯤 후에는 혈당수치가 100이하로 떨어지고, 계속 먹으니 80대로 떨어졌다. 70대까지 떨어지면 저..

경험에 의한 민간요법1(치아 건강)

경험에 의한 민간요법1(치아 건강) 나이가 칠십에 이른 사람이면 건강에 관하여 아마 한 두가지 이상 증상은 모두 있으리라. 병원을 많이 이용하겠지만, 생활현장에서 나름대로 민간요법으로 효과를 보는 경우가 있으리라 믿고 정보를 공유하였으면 하여 몇 자 적고자 한다. 치아의 건강을 五福중 하나라 보통 사람들이 말하곤 한다. 한 3,4년 정도까지만 해도 가끔 치통으로 신경치료를 하곤 했는데, 요즘은 치통을 모르고 살고 있다. 그 전과 다른 것은 소금물 양치를 한 다음부터 통증이 없어졌다. 어떤 치과의사가 하는 말로는, 하루 한 번이라도 깨끗하게 양치질을 하라고 하는데, 나의 경우는 아침, 저녁으로 두 번은 꼭 양치질을 한다. 아침은 치약으로, 그리고 저녁은 소금물로 양치를 한다. 그냥 소금을 이용하면 양치가 ..

고의원 비염진료

한 1년전쯤부터 시작된 비염이-첨엔 비염인줄도 몰랐다- 이반장에게서 고의원이 용하다는 소릴듣고 가서 주사맞고, 1중일치 약 조제해서 먹었는데, 약 보다 주사가 효과가 대단한 것 같다. 히스토블린이란 면역주사인데, 바로 다음 날부터 콧물이 전혀 없다. 참 신기하다. 홀몬제도 아닌데. 항히스타민제라는데, 어쨌던 효과가 대단하다. 의사의 말로는 3번 주사를 맞으면 몇 번은 잊고 지낸단다. 완전히 낫지는 않는다고. 어쨌던 3번은 맞아야 겠다. 콧물이 나오지 않으니 생활이 달라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