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이 바닥에 떨어졌다. 내 인생이 바닥에 떨어졌다. 그러면 그냥 딛고 일어서라. 가장 큰 죄악은 희망을 잃는 것이다. 언제 어디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나의 이야기/말말말 2020.03.01
산산조각- 정호승 산산조각 - 정호승 룸비니에서 사온 흙으로 만든 부처님이 마룻바닥에 떨어져 산산조각이 났다 팔은 팔대로 다리는 다리대로 목은 목대로 발가락은 발가락대로 산산조각이 나 얼른 허리를 굽히고 서랍 속에 넣어두었던 순간접착제를 꺼내 붙였다 그때 늘 부서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 나의 이야기/말말말 2020.03.01
화목 문득 드는 생각. 화목의 和자를 破字하면 벼화자 禾 옆에 입구 口자를 썼읍니다. 의미를 풀어 보면, 禾자는 먹는 음식을 말하고, 口는 사람을 뜻합니다. 식구가 둘러 앉아 음식을 먹는 모습이지요. 음식을 먹을 때 모두 배불리 먹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하잖아요. .. 나의 이야기/나의 생각 2020.02.29
白鹿洞 學規 白鹿洞 學規 父子有親하고, 君臣有義하며, 夫婦有別하며, 長幼有序하며, 朋友有信하라. 五敎之目 博學之하고, 審問之하고, 愼思之하고, 明辯之하고, 篤行之하라. 爲學之 言忠信하며 行篤敬하라. 懲忿窒欲하고, 遷善改過하라. 修身之要. 正其義하고, 不謀其利하며, 明其道하고, 不計其功.. 나의 이야기/말말말 2019.11.23
뿌린 대로 거두리라. 남해인의 ‘아도니스’라는 책에는 자녀 교육에 관한 이런 글이 있다. “너희의 아들 딸을 사랑하라. 성장하여 스스로의 빛을 갖기 전, 아이는 순백의 상태와 같다. 순백의 아이에게 주어지는 욕구는 욕망이 아닌 오로지 본능, 생물로서 당연한 생리적 본능과 너희에게 사랑받고자 하는 .. 나의 이야기/나의 생각 2019.10.06
용대운 대하소설 ‘君臨天下’에서 마음에 남는 글들. 용대운 대하소설 ‘君臨天下’에서 마음에 남는 글들. 지난 여름, 더위를 견디게 했던 것이 이 책이다. 다들 에어컨 앞으로 달려 갈 때 이 책을 들고 시간가는 줄 몰랐으니.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남는 글을 정리 해 보았다. 2019. 추석 명절 전 날. 1. 진정으로 두려운 것은 꿈을 이루지 못하.. 나의 이야기/말말말 2019.09.12
당뇨를 잡다. 혈당 수치를 잡다. 작년 건강검진 때 혈당의 수치가 조금 높게(107) 나왔다. 그래도 별로 높은게 아니다 생각했는데 올 2월에 재보니 갑자기 140. 누구 말마따나 헐.... 후에도 계속 120-130 사이를 오락가락한다. 병원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하던 중 지인이 비방이라며 권한다. 망게나무 뿌리. 주.. 나의 이야기/건강관련 2018.05.19
五福에 관하여 德과 財産 所有로 보는 福의 다섯가지 等級 성대중(成大中, 1732~1809), 『청성잡기(靑城雜記)』4권, 「성언(醒言)」 복은 다섯 등급이 있으니 사람이 택하기 나름이다. 덕을 많이 닦고 재물이 아예 없는 경우가 가장 좋은 복이고, 재물이 넉넉하지는 않아도 조금 있는 경우가 그다음이며, 덕.. 나의 이야기/한학관련 2016.06.03